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월드컵공원)은 과거 척박한 쓰레기 매립지였던 해발 98m 난지도를 복원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2002년 매립지 땅 위에 억새를 식재하며 출발한 ‘서울억새축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습니다. 2026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펼쳐지며, 해마다 70만 명의 방문객이 은빛 물결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22개 테마 포토존과 붉은 댑싸리가 어우러진 오감 정원도보로 약 20분을 걸어 오르거나 무공해 맹꽁이열차를 타고 정상에 닿으면, 끝없이 펼쳐진 은빛 억새밭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