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줄기를 타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내려앉으며 팔공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오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입니다. 가을날의 팔공산은 붉은 단풍잎이 흩날리는 산길을 걷거나 환상적인 단풍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려는 이들로 활기가 넘쳐나지만, 그 완벽한 여정의 마침표는 산자락 아래 숨겨진 온천에서 찍힙니다. 바로 팔공산온천관광호텔입니다.겉모습은 오랜 세월의 더께가 묻어나는 투박한 모습이지만, 오직 '온천수 물 하나'만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가을 산행과 나들이 끝에 찾는 필수 힐링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지하 687m 화강암 지층이 빚어낸 천연 약알칼리 온천수이곳이 시설의 노후화라는 아쉬움을 단숨에 지워버리고 '물 하나는 최고'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는 비결은 지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