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따라 꽃길 걷기, 폭포 소리에 마음 씻기”장성에 이런 힐링 명소가 있었나요? 4계절 다른 얼굴을 가진 황룡강 생태공원은 가족 나들이는 물론 혼자 걷기에도 너무 좋은, 자연 그대로의 멋이 살아있는 공간입니다.자연의 숨결이 이어지는 황룡강 생태공원전라남도 장성군을 가로지르는 황룡강은 광주광역시 광산구까지 이어지며 총 61.9km에 달하는 강입니다. 특히 장성 지역 32.8km 구간은 생태계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해오라기·쇠백로 등 철새부터 버들치, 갈겨니 같은 민물고기까지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 서식지예요.무엇보다 황룡강을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 꽃으로 가득 찹니다. 유채꽃, 수레국화, 꽃양귀비, 해바라기,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 약 20만㎡ 규모의 꽃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