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 관광지 Best 5 니돈내산 독박투어 3 편 날씨 여행 꿀팁까지

물처럼 투명한 뉴질랜드의 하늘 아래, 다섯 남자의 ‘진짜’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tv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뉴질랜드 편' 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구성된 ‘독박즈’가 캠퍼밴 하나에 의지해 낯선 땅을 누비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것은 ‘꿈의 드림카’ 캠퍼밴. 하지만 김준호의 설렘은 곧 현실적인 무게감으로 바뀌죠. 직원의 화장실 사용법 설명, 오물통의 존재감, 낯선 규칙들 앞에서 이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감췄지만, 한편으로는 진짜 자연과 마주하는 첫 발걸음에 두려움과 기대가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질랜드라는 드넓은 무대를 배경으로 캠퍼밴 여행의 리얼함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단순한 예능을 넘어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로망과 현실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니돈내산 독박투어3' 속 뉴질랜드를 따라가며 이 나라의 대표 관광지와 여행 팁, 날씨 정보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뉴질랜드 대표 관광지 Best 5

1.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뉴질랜드 남섬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이곳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배경지로도 유명합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빙하가 만든 협곡, 폭포가 어우러진 장면은 실제보다 더 영화 같죠.
보트를 타고 사운드를 누비며 물보라와 함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2. 퀸스타운 (Queenstown)

남섬 중심부에 있는 퀸스타운은 액티비티의 천국입니다.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부터 와카티푸 호수 주변에서의 여유로운 산책까지, 누구나 자기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도시죠.

 

3. 로토루아 (Rotorua)

북섬에 위치한 이 도시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 문화와 지열 현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머드풀과 간헐천이 솟아오르는 풍경은 지구의 ‘속살’을 보는 듯하고, 마오리 전통 마을 체험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4.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맑고 푸른 호수, 주변을 감싸는 알프스 산맥, 그리고 밤이 되면 펼쳐지는 쏟아지는 별빛.
‘천국에 가장 가까운 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특히 11월부터 1월 사이 루피너스 꽃이 만개할 때는 인생샷 명소로도 손꼽히죠.

 

5. 통가리로 국립공원 (Tongariro National Park)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 하나이며, 트레킹 명소로도 유명한 이곳.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은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화산 지형과 에메랄드빛 호수가 만들어내는 장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뉴질랜드 날씨와 여행 시기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계절이 한국과 반대입니다.

• 여름 (12월~2월)
  평균 20~30도 내외로, 하늘은 맑고 습도도 적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입니다.
  해변, 하이킹, 와이너리 투어에 제격입니다.
• 가을 (3월~5월)
  단풍으로 물드는 산과 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겉옷은 필수입니다.
• 겨울 (6월~8월)
  북섬은 비교적 온화한 반면, 남섬은 스키 시즌이 시작됩니다.
  퀸스타운과 와나카 등은 겨울 스포츠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 봄 (9월~11월)
  알파카 목장과 꽃 축제,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
  사람도 적고 날씨도 안정적이라 조용히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뉴질랜드 여행 꿀팁

• 렌터카 여행을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이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남북섬을 제대로 즐기려면 렌터카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단, 뉴질랜드는 좌측통행이므로 주의하세요.
• 전기 플러그는 I형
  220~240V를 사용하며, 한국과는 플러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용 어댑터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입국 시 과일·육류 반입 금지
  생과일, 육류, 씨앗류는 철저히 금지되어 있으므로 사전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 Tip 문화
  팁은 의무는 아니지만,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는 10% 내외로 주는 것이 예의로 받아들여집니다.

마무리하며

뉴질랜드는 화려한 도시의 매력보다 ‘자연과의 교감’을 원할 때 더욱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색을 지닌 이 땅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안겨주죠.
만약 일상에 지치셨다면, 뉴질랜드에서의 조용한 트레킹 한 번 어떠세요?

함께보면 좋은정보 추천

해외여행지 추천 TOP5 오사카, 방콕, 다낭, 괌, 타이베이 어디로 떠날까?

 

니돈내산 독박투어3’ 태국 칸차나부리 편 숙소 정보 총정리

 

니돈내산 독박투어3 추성훈의 오사카 먹방 투어, 숙소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