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이 물드는 계절, 강진다원에 머물다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자락 아래 펼쳐진 강진다원은 국내 제다(製茶) 업계의 선두주자 ‘태평양다원’에서 운영하는 차밭입니다. 33.3헥타르(약 10만 평)에 이르는 대규모 녹차밭은 마치 푸른 물결처럼 너울지며, 계절마다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특히 5월이면 초록이 가장 선명한 시기. 부드럽게 휘어진 곡선의 차밭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월출산의 바위 군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그 풍경은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다산 정약용이 ‘천하에서 두 번째로 좋은 차’라고 극찬한 이곳. 그 차 향기와 함께하는 시간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진정한 힐링의 순간입니다.다도문화와 체험이 함께하는 녹차여행강진다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체험의 공간’입니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녹차..